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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막내들 하드캐리 했네…유재석 곤장 벌칙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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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막내들 하드캐리 했네…유재석 곤장 벌칙 ‘폭소’

입력
2019.03.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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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김종국과 따로 만난 이유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전소민의 연락에 이광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에서 양세찬은 "주중에 전소민이 먼저 종국이 형한테 전화해서 함께 커피를 마셨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그러자 전소민은 "너무 심심했는데 만나는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색다른 사람과 놀고 싶었다.

그래서 김종국에게 '오빠 놀아주세요'라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나갔더니 종국 오빠가 아는 멋진 동생들 세 명이 나와있었다"며 김종국의 능력(?)을 칭찬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종국이 형이 둘이 만나기 불편하다고 했다.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소민이에게 연락이 오자마자 주변 모든 동생들에게 연락을 돌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투표권 제비뽑기에서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 꽝손 삼인방만이 남았고 모두들 누가 진정한 꽝손일까 궁금해해 웃음을 안겼다.

종이 공개 결과 이광수가 꽝이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투표권을 손에 넣었다.

이광수는 "진짜 짠 거 아니야?"라고 절망하며 주작설을 언급했지만, 제작진은 "주작설도 지겹다"는 식의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전소민과 김종국이 밧줄 탈출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필승법을 찾았다며 자신감을 보이나 결과는 실패였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물론 이광수와 양세찬도 줄줄이 실패를 맛본 가운데 스태프들은 단번에 탈출에 실패, 런닝맨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의문의 꿀벌은 첫번째 타깃으로 김종국을 지목했고, 김종국은 멤버들의 투표 결과 탈락하게 되었다.

이어 두 번째 꿀벌의 타깃후보는 지석진과 송지효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1시간 안에 연예인 지인을 만나 둘 중에 탈락할 멤버들을 투표 받아야 했다. 먼저 찾아간 연예인은 남창희였다.

이후 상암동으로 이동한 런닝맨 멤버들은 우연히 박보영과 마주쳤다. 박보영은 "새 드라마 미팅 차 방송국에 왔다가 런닝맨 촬영현장을 보고 인사하러 왔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박보영의 수수한 얼굴을 보고 “민낯인 것이냐”고 물었다. 박보영은 “완전 자연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드라마 감독을 발견하고는 “곧 가겠다”고 인사했다.

박보영은 멤버들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 제작진에게 투표 내용만 살짝 이야기했다. 이어 “죄송하다”며 드라마 미팅 장소로 급히 이동했다.

이후 하하와 유재석 중 실시간 SNS 투표를 통해 ‘최종 타깃’으로 결정된 멤버는 유재석이었다. 멤버들은 꿀벌을 잡기 위한 레이스가 펼쳤고, 이 과정에서 ‘가짜 꿀벌’ 유재석을 제거했다. ‘15분 레이스’가 시작됐고, ‘꿀벌’ 양세찬이 탈락하며 멤버들은 ‘꿀벌’의 정체가 ‘막내 라인 3인방’을 알아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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