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서현진, 문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혜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말 너무너무나 행복한 사람인 거 같아요. '또 오해영'의 인연으로 만난 송현욱 감독님, 한동현 촬영감독님, 내 사랑 현진이, 사랑둥 지인이, 시더까지. 맛난 분식차와 함께 멀고먼 수원까지 응원해주러 와주었어요. 덕분에 힘내서 퐈이아 할게용. 감사한 인연. 평생 갚으며 살게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전혜빈은 서현진, 문지인과 송현욱 PD, 한동현 촬영감독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세 여배우의 아름다운 미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현진, 문지인, 송현욱 PD, 한동현 촬영감독은 전혜빈을 위해 분식차 선물은 물론 직접 촬영장에 방문하면서 남다른 우정을 뽐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시작된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정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안겨주고 있다.
서현진, 문지인, 송현욱 PD, 한동현 촬영감독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당시 전혜빈이 카메오로 특별출연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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