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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양승호, 이번에도 우승후보 저력 뽐낸 무대…“꼭 필요한 Dol+I 같은 느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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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양승호, 이번에도 우승후보 저력 뽐낸 무대…“꼭 필요한 Dol+I 같은 느낌” 극찬

입력
2019.03.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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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양승호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양승호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양승호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3’에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라는 주제로 팀 대표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두 번째로 양승호 팀이 무대에 올랐다. 1차 싸이퍼 무대의 승자인 양승호는 모두의 기대를 안고 올라 독특한 래핑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그의 랩은 동료 래퍼들과 심사위원까지 사로잡았다. 키드밀리는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될 정도로 재밌는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코드쿤스트는 “꼭 필요한 Dol+I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더 콰이엇도 “처음 보는 힙합 무대다”라고 극찬했다.

그 결과 양승호는 260점이란 고득점으로 팀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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