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아츄 특공대(러블리즈의 팬클럽 이름)’임을 수줍게 공개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는 노브레인이 본인들의 대표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한다.
연예계에 소문난 러블리즈 광팬 이성우는 본인들을 너무 늦게 섭외한 제작진을 줄곧 원망했다고.
앞서 러블리즈는 ‘더 히트’ 첫 방송에서 소찬휘와의 매시업으로 '잔인한 아츄'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노브레인 맞은 편에 앉아있던 여자친구는 “러블리즈의 콘서트는 ‘올콘(All Concert, 모든 콘서트에 다 간다는 뜻)’한다”는 이성우를 보며 아츄 특공대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러블리즈 이야기에는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성우는 ‘노브레인은 워낙 팀워크가 안 좋다’ 등의 팀킬 디스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하는 ‘더 히트’ 5회에서는 노사연, 이현우, 김조한, 이현, 여자친구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 보유 가수들이 출연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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