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3.1절 연휴 첫날인 1일 서울은 최고 기온 13도로 포근했지만, 짙은 초미세먼지(PM2.5)로 하루 종일 시야가 답답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82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에 해당했으며, 당일 최고치는 134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2일에도 전국적으로 나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제외), 광주, 강원 영서 등 총 8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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