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조보아 후임 ‘골목식당’ MC에 선을 그었다.
1일 조보아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목식당' 측은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보아 후임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졌고, 한 매체에 따르면 그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새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골목식당' 측은 "정인선은 새 MC로 논의 중인 단계다.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일축했다.
정인선은 지난해 방송한 ‘골목식당’에 출연 해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달 28일부터 거제도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주 녹화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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