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떠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진행석에 정인선이 앉는다.
정인선은 오는 4월초 방송분부터 기존의 백종원·김성주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인천 신포시장 편에서 붐업 요원으로 맹활약해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다. 당시 백종원은 “조보아를 위협할 만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보아는 다음주까지 진행될 거제도 편 촬영을 마지막으로 ‘골목식당’과 이별한다.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1년동안 MBC ‘이별이 떠났다’와 SBS ‘복수가 돌아왔다’의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조보아는 성실한 자세와 따뜻한 배려, 솔직한 맛 평가로 ‘공감요정’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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