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이 여행지에서 일출과 일몰을 찍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이 쿠바 일출과 일몰을 담기 위해 열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은 비냘레스에서는 일몰 촬영을 시도했다.앞서 그는 아바나에서 극적으로 일출 촬영에 성공 했던 터.
그는 카메라를 세팅 해 놓은 뒤 흔들의자를 옆에 갖다 놓고 앉아 일몰을 기다렸다.
류준열은 일출과 일몰을 찍는 것에 대해 "여행과 닮아있다. 천천히 움직이는 노을을 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 없다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많은 것을 깨닫게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흔들의자에 앉아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그런 것 자체가 여행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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