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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김현숙, 낙원사 식구들과 파란만장 첫 단체 출장...유쾌한 웃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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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김현숙, 낙원사 식구들과 파란만장 첫 단체 출장...유쾌한 웃음 예고

입력
2019.03.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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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7’ 다이내믹한 출장이 공개된다.tvN 제공
‘막돼먹은 영애씨17’ 다이내믹한 출장이 공개된다.tvN 제공

‘막돼먹은 영애씨17’ 낙원사 식구들이 보기만 해도 다이내믹한 출장에 나선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측은 4화 방송을 앞둔 1일, 펜션으로 출장을 떠난 낙원사 식구들의 불꽃 튀기는 족구 시합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막영애17’은 출산 이후 우여곡절 끝에 낙원사로 돌아온 영애(김현숙)의 워킹맘 일상과 육아휴직을 선언하고 꿀벌이 돌보기에 나선 승준의 현실감 넘치는 ‘육아활투극’으로 보다 폭넓은 공감을 자아내며 ‘불금’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세상 성격 급한 새 사장 보석(정보석)을 필두로 펼쳐지는 낙원사 식구들의 변함없는 고군분투가 매회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낙원사 식구들의 의기투합 현장이 담겨있다. 세상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족구 게임을 준비하는 이들의 눈빛에서는 불꽃이 튀긴다. 보석(정보석)은 서현(윤서현), 지순(정지순)과 파이팅을 외치며 승부욕을 풀가동 시키고 있다.

여기에 한눈에 봐도 ‘족구왕’ 포스를 뽐내는 영애. 금방이라도 불꽃 서브를 날릴 기세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렸던 앙숙 케미는 온데간데없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영애와 보석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거침없는 허세 포즈로 사진 혼을 불태우는 미란(라미란)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작가에 빙의한 듯 셔터를 누르고 있는 미란이 폭소를 자아낸다.

‘막영애17’ 제작진은 “4화에서는 낙원사 식구들의 파란만장한 첫 단체 출장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며 “영애의 약점을 잡으려는 보석과 의외의 순간 맹활약을 펼치는 영애. 두 사람의 티격태격 관계가 어떤 변화와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4화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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