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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228)-북미정상회담,텅 빈 업무오찬 회담장

입력
2019.02.28 17:22
수정
2019.0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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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열릴 예정이었던 업무오찬, 합의문 공동서명식 등 일정이 취소되고 어떠한 합의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업무오찬장 자리가 텅 비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열릴 예정이었던 업무오찬, 합의문 공동서명식 등 일정이 취소되고 어떠한 합의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업무오찬장 자리가 텅 비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호텔 내부 정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어떠한 합의도 없이 마무리되었다.AP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호텔 내부 정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어떠한 합의도 없이 마무리되었다.AP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 덮은 코언의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감독개혁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앉아 있다. 코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인종차별주의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했으며 여배우 등 성추문 입막음 돈을 주고 트럼프에 받은 수표도 공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 덮은 코언의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감독개혁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앉아 있다. 코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인종차별주의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했으며 여배우 등 성추문 입막음 돈을 주고 트럼프에 받은 수표도 공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앞에서 27일(현지시간) 낮은 임금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를 하던 농부들이 시민들에게 채소를 나눠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앞에서 27일(현지시간) 낮은 임금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를 하던 농부들이 시민들에게 채소를 나눠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 크리스토바오역에서 27일(현지시간) 열차와 통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통근열차 기관사의 유가족들이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하고 있다. 소방관들은 사고현장에서 6시간 이상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열차 기관사 구조에 성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 크리스토바오역에서 27일(현지시간) 열차와 통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통근열차 기관사의 유가족들이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하고 있다. 소방관들은 사고현장에서 6시간 이상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열차 기관사 구조에 성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안한 '브렉시트 3단계 투표’ 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가결시킨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런던의 의사당 외벽에 2번째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영상이 투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안한 '브렉시트 3단계 투표’ 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가결시킨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런던의 의사당 외벽에 2번째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영상이 투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이슬람국가(IS) 마지막 점령지인 바구즈에서 IS 격퇴전을 피해 주민들이 대규모 탈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바구즈 외곽에서 한 어린 소녀가 시리아민주군(SDF) 소속 군인으로부터 빵을 받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이슬람국가(IS) 마지막 점령지인 바구즈에서 IS 격퇴전을 피해 주민들이 대규모 탈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바구즈 외곽에서 한 어린 소녀가 시리아민주군(SDF) 소속 군인으로부터 빵을 받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니카라과에서 정부와 야권이 8개월만에 대화를 재개하고 정치범 100여명을 석방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마나과에서 반정부 시위로 수감되었던 알렉스 바네가스씨가 석방되어 수감자 버스에 탑승한 후 니카라과 국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니카라과에서 정부와 야권이 8개월만에 대화를 재개하고 정치범 100여명을 석방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마나과에서 반정부 시위로 수감되었던 알렉스 바네가스씨가 석방되어 수감자 버스에 탑승한 후 니카라과 국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 며칠간 계속 된 폭우로 강이 범람해 외부와 연결된 모든 도로가 차단되어 고립되었고 주민들에 대해 강제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섬으로 변한 로어 게르네빌 마을에서 보트를 탄 한 주민이 아들과 아들 친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 며칠간 계속 된 폭우로 강이 범람해 외부와 연결된 모든 도로가 차단되어 고립되었고 주민들에 대해 강제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섬으로 변한 로어 게르네빌 마을에서 보트를 탄 한 주민이 아들과 아들 친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에서 '2019 오페라 볼'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간)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들이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에서 '2019 오페라 볼'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간)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들이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인 27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벌 한마리가 꽃 주위를 맴돌며 꿀을 따려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인 27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벌 한마리가 꽃 주위를 맴돌며 꿀을 따려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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