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뒷담화] 김여정 눈에는 오빠 김정은만 보인다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여정 부부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도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정장에 하이힐을 신고 회담장 주변을 점검하는 것으로 그림자 보좌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마친 후 확대 회담을 하기 전 산책을 하던 정상의 동선 사이사이에 김 부부장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나무 뒤편에서 담벼락 옆에서 언제나 김 위원장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오빠를 챙기는 친동생의 연민과 최고 존엄을 최측근에서 챙기는 실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한호 기자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여정 부부장. AP 연합뉴스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여정 부부장. AP 연합뉴스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는 김여정 부부장. EPA 연합뉴스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수행하는 김여정 부부장. 로이터 연합뉴스

단독 정상회담 후 산책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수행하는 김여정 부부장.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