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가 4월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뉴이스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포스터를 게재하며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 포스터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세뇨(Segno)'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11월 뉴이스트 W가 발매한 앨범 '웨이크,앤(WAKE,N)'의 CD only 트랙 제목이 '달 세뇨(Dal Segno)'였던 것과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황민현의 합류로 다시 완전체가 된 뉴이스트는 다음 달 새로운 음원을 발매하고 4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콘서트 포스터 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뉴이스트가 선보일 다양한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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