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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손담비, 파격 셀프 폭로…“술 취해 울면서 전 남친에게 전화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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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손담비, 파격 셀프 폭로…“술 취해 울면서 전 남친에게 전화한 적 있어”

입력
2019.03.01 12:03
수정
2019.03.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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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장도연과 손담비가 셀프 폭로전을 펼친다.SBS 제공
‘미추리2’ 장도연과 손담비가 셀프 폭로전을 펼친다.SBS 제공

‘미추리2’ 장도연과 손담비가 셀프 폭로전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 장도연과 손담비가 거침없는 ‘셀프 폭로전’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본인의 이야기에 ‘Yes or No’로 답하는 게임에서 파격적인 사생활을 대거 공개했다. 장도연은 ‘술을 마시고 후회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 “만취해서 나가사끼 짬뽕 면을 손으로 먹은 적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장도연의 절친 양세형은 “장도연이 술에 취해 뜨거운 볶음밥을 맨손으로 먹는 모습을 봤다”는 생생한 목격담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도 가식 없는 솔직한 경험을 밝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손담비는 “술에 취해 전 남자친구에게 울면서 보고 싶다고 전화한 적 있다”며 심지어 “전 남자친구에게 들은 대답으로 아직도 이불킥을 한다”고 밝혔다.

과연 그 답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미추리2’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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