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내상이 이시언, 왕지혜 주연작 ‘아내를 죽였다’에 합류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내상은 최경위 역을 맡아 남편(이시언)의 전날 밤 행방을 쫓는 인물을 연기하며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내를 죽였다‘는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주연 배우들과 김기두, 김홍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들로 최종 캐스팅을 마친 뒤 2월 크랭크인했다.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연계콘텐츠 지원작이며, 올해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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