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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정은X트럼프 하노이 도착 소식 물리치고 종편 1위 차지…시청률 첫 6%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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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정은X트럼프 하노이 도착 소식 물리치고 종편 1위 차지…시청률 첫 6%대 돌파

입력
2019.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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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눈이 부시게’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26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4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처음으로 6%대를 돌파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눈이 부시게’는 11일 첫 방송 시청률 (유료가입) 3.4%로 시작해 2회 방송에서 시청률 3.3%로 0.1% 포인트 소폭 하락 한 이후 3회 4.3%, 4회 4.9%. 5회 5.3%, 6회 6.1%를 기록하면서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눈이 부시게’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는 속보와 뉴스 방송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JTBC ‘뉴스룸’ 5.3%와 종편 뉴스 보도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이날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눈이 부시게’ 말미에서는 극 중 김혜자가 시간 타임 문제로 젊은 김혜자가 갑자기 70대 김혜자가 되었지만 다시 젊은 김혜자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발견하면서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50대 여자 시청률은 6.2%까지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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