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2.28~3.27) 31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공, 생활용품 등 비신선 상품은 한 달 내내, 신선식품은 28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상품을 바꿔 3월 14일부터 2차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월간 기준 약 15개 내외의 할인 상품을 선보인 것에 비해 품목을 두 배 가량 늘렸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인기 상품인 제주은갈치는 정상가의 38~60%, 삼겹살데이(3월3일)를 앞둔 삼겹살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갈치 어획량 증가로 물량이 늘어났고 3개월 전부터 대량매입 및 물량 비축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이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홍삼 스틱과 화장지, 바디워시, 스타킹 등 가공, 생활용품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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