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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아들 생일파티에서 육아의 달인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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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아들 생일파티에서 육아의 달인 된 사연은?

입력
2019.0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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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이 육아의 달인으로 등극한다.채널A 제공
‘아빠본색’ 원기준이 육아의 달인으로 등극한다.채널A 제공

‘아빠본색’ 원기준이 육아의 달인으로 등극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지후의 생애 첫 생일파티를 준비한 원기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원기준 부부는 아들 지후의 5살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원기준은 아들의 첫 생일파티를 위해 파티 공간을 손수 꾸미는 것은 물론, 생일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지후의 친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엄마들은 수다 타임을 즐긴다. 한 아이의 엄마는 원기준의 아내 김선영에게 잘생긴 남편과 살 때의 좋은 점을 묻는다.

이에 김선영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연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배우 남편과 함께 사는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원기준은 엄마들이 편하게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박육아에 나선다. 아들 지후를 포함한 7명의 아이를 돌보던 원기준은 특히 여자 아이들을 다정하게 케어하며 미래의 딸 바보 면모를 한껏 뽐낸다.

우는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주는 것은 물론, 어색함 없이 소꿉놀이를 함께하며 놀아주는 육아 베테랑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 여자 아이가 실수로 그에게 “아빠”라고 부르자 원기준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원기준의 모습은 27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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