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토뒷담화] 김정은 근접 경호원까지 밀어내는 실세 김여정

입력
2019.02.26 17:14
수정
2019.02.26 18:56
0 0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행사에 방해되는 김정은 위원장의 근접 경호원을 밀어내고 있다. 랑선성=연합뉴스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행사에 방해되는 김정은 위원장의 근접 경호원을 밀어내고 있다. 랑선성=연합뉴스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전용열차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보다 먼저 내린 사람은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었다.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옆에서 보좌하고 있는 김 부부장은 열차에서 먼저 내려 김 위원장의 동선을 파악하고 행사에 방해가 되는 김 위원장 근접 경호원을 손을 밀치는 등 실세임을 행사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평양을 떠나 전용열차가 잠시 정차한 중국 난닝역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에게 재떨이를 가져다 주는 모습이 일본 한 TV 매체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홍인기기자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랑선성=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랑선성=연합뉴스
중국 난닝역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에게 재떨이를 가져다 주는 김여정. TBS-JNN, AP=연합뉴스
중국 난닝역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에게 재떨이를 가져다 주는 김여정. TBS-JNN, AP=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도중 26일 오전 중국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며 휴식 중인 모습. TBS-JNN, AP=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도중 26일 오전 중국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며 휴식 중인 모습. TBS-JNN, AP=연합뉴스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행사에 방해되는 김정은 위원장의 근접 경호원을 밀어내고 있다. 랑선성=연합뉴스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행사에 방해되는 김정은 위원장의 근접 경호원을 밀어내고 있다. 랑선성=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