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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왕이 된 남자’ OST ‘아주 먼 훗날’ 참여…애달픈 마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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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왕이 된 남자’ OST ‘아주 먼 훗날’ 참여…애달픈 마음 표현

입력
2019.02.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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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가 ‘왕이 된 남자’ OST에 참여했다. 뮤직버디 제공
세오가 ‘왕이 된 남자’ OST에 참여했다. 뮤직버디 제공

감성 싱어송라이터 세오(SE O)가 ‘왕이 된 남자’ OST에 참여한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OST PART. 8인 세오가 부른 ‘아주 먼 훗날’이 공개된다.

‘아주 먼 훗날’은 이미 드라마에 삽입돼 큰 관심을 받은 러브 발라드로, 슬픈 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특히 여운을 안기는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사극의 분위기를 연출, 훗날까지 사랑을 간직하겠다는 애달픈 마음도 담아냈다.

‘이별이 떠났다’와 ‘막판 로맨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왕은 사랑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힘을 더한 바 있는 세오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프로듀싱 팀 재미난 생각이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도 높였다.

세오가 OST에 함께한 ‘왕이 된 남자’는 두 주인공 하선(여진구)과 소운(이세영)의 슬픈 사랑이 절절한 아픔으로 매회 애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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