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가 권지용(지드래곤)이 다음달 상병 진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6일 다수 매체를 통해 "권지용이 상병 진급을 못한 것은 사실이다. 입대 동기들은 올해 1월 1일 상병으로 진급했다. 그러나 보통 2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진급한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다음달에는 상병으로 진급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관계자는 잦은 휴가로 인한 진급 누락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됐다. 그러나 지난해 6월 19일부터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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