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나야 나’ 무대를 ‘주간아이돌’에서 재연한다.
이번 ‘백 투 더 데뷔’ 코너에서는 데뷔 전 윤지성이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해 선보였던 ‘나야 나’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당시 전 참가자와 함께했던 단체 ‘나야 나’ 무대 영상을 보기에 앞서, 윤지성은 “저는 여기에 안 나온다”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이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찾아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 의상이었던 교복을 입고 ‘나야 나’ 무대를 선보인 윤지성은 혼자임에도 현장을 사로잡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그는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데뷔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애정 담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윤지성이 재연한 레전드 ‘나야 나‘ 무대는 27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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