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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 손호준 향한 설렘부정기 시작…쌈-썸 케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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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 손호준 향한 설렘부정기 시작…쌈-썸 케미 ‘뿜뿜’

입력
2019.0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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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이 화제다. 드라마하우스 제공
‘눈이 부시게’ 김가은이 화제다. 드라마하우스 제공

배우 김가은이 ‘눈이 부시게’에서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작품의 활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따스함과 재미, 감동까지 주며 매회 상승세를 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혜자(김혜자, 한지민)의 모태절친이자 영수(손호준)와 쌈&썸 으르렁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영수를 향한 ‘설렘 부정기’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첫사랑이었던 영수를 안 좋아한다고 계속해서 부정하지만 의외의 츤데레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다시 가슴이 콩닥대는 등 평소 현주에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안하고 방에 들어와 연 서랍 속 과거 학창시절 영수가 준 낡은 백 원짜리 쇠 반지를 보며 회상에 젖으며 손에 껴보다가 빠지지 않아 당황한 현주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영수와 관계가 발전해 나갈 지 벌써부터 설렘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팔색조 매력’ 배우 김가은은 이번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매 회차 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현주 캐릭터를 뻔하지 않고, 입체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 작품에 활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현주의 모태 절친인 혜자 역의 배우 김혜자, 한지민, 윤상은 역의 배우 송상은과의 케미는 물론, 영수 역의 배우 손호준까지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안방극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연기, 캐릭터 소화력, 본인만의 팔색조 매력까지 다 갖춘 배우 김가은이 앞으로 남은 방송 동안 현주로서 얼마나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그 기대감과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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