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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뉴딜300’ 사업장 본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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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뉴딜300’ 사업장 본격 관리

입력
2019.02.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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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문위원회ㆍ추진단, 현장밀착형 컨설팅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남도는 올해 어촌뉴딜 15개 사업현장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서 직접 운영 중인 어촌뉴딜300사업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어촌뉴딜사업장에 대한 본격 관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의 업무를 대행하고 전국 사업장의 진행사항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지원단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키로 했다.

앞서 도는 이달 초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창원시 진해구 명동항을 방문한 데 이어 도, 시ㆍ군 및 도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사업의 특색 있고 차별화 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 자문위원회와 추진지원단은 현장밀착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계획ㆍ시공ㆍ감리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 지역전문가, 시ㆍ군 공무원 등과 함께 기획ㆍ설계ㆍ공정관리의 협업을 통해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견인할 계획이다.

홍득호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경남 어촌이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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