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가수 정진운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했다.
정진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감탄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진운은 짧은 머리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소유가 앞서 공개한 사진 속 모습처럼 삭발한 머리가 인상적이다. 정진운은 짧은 머리에도 감각적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는 3월 4일 군 입대를 앞둔 정진운은 먼저 머리를 짧게 깎으며 본격적인 군 복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진운의 새로운 모습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정진운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웨잇(Wait!!)'을 개최하고 짧은 머리를 팬들 앞에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진운은 "얼른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때까지 ‘Wait’해달라"라는 말로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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