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진정한 성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신의 믿음을 맹세한 여진구와 김상경의 맞절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울컥한 여운을 선사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왕이 된 남자’는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왕남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왕이 된 남자’의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14회에서는 완전한 성군으로 자리매김한 하선(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26일 오후 9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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