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드라마 ‘아이템’의 주연배우 주지훈 김강우 진세연 김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드라마 ‘아이템’의 CG 촬영이 영화 ‘신과 함께’보다 조금 더 어렵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지훈은 “‘신과 함께’는 100% 가상의 공간이라서 자유도가 높은데 드라마 ‘아이템’은 현실과 가상을 CG로 합성하는 거라 더 어려워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멘트 공부하나?”라 물으면 주지훈은 “(멘트학원) 새벽반을 다니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클라라와 남편 사무엘 황의 초호화 신혼집이 화제다.
부동산 전문가가 클라라와 사무엘 황의 초호화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소재 76평형 집으로 매매가 81억 원 상당이라 밝혔다.
사무엘 황은 신혼집 구매를 위해 거래가의 85%인 69억 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월 이자는 2000~25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주목 받았다.
나아가 노래인생 60년을 맞이한 가수 이미자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미자는 전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데뷔 6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자는 “좋은 건 이루 말할 수 없고 60년간 기쁨과 괴로움 모든 것을 다 겪어오면서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뜻 깊은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리포터는 “그 많은 곡들을 다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미자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아빠’가 가장 애착이 간다”면서 이들 노래가 금지곡에 선정됐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이미자는 “60주년 앨범에는 딱 60곡을 넣었다”며 “어르신들의 애환과 기쁨을 달래주던 노래들이 사라지고 있다. 가요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전통가요를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예은은 MC이상민으로부터 "JYP엔터테인먼트 하면 또 수지가 있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신예은은 실제로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수지 선배님을 샵에서 한번 봤었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신예은은 이어 "당시 저는 연습생이었다. 구석에서 멀리서 바라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신예은은 또 “JYP소속이면 춤을 잘 추나?”라는 질문에 “나만 예외 같다”라고 답하면서도 깜찍한 트와이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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