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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첨단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더한 '뉴 푸조 20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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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첨단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더한 '뉴 푸조 208' 공개

입력
2019.02.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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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푸조 208을 선보인다.
푸조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푸조 208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를 추구한 푸조가 오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뉴 푸조 208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푸조 208은 푸조의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175만대에 판매고를 높인 글로벌 컴팩트 모델이자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컴팩트 해치백인 208의 최신 사양이다.

7년 만에 풀체인지를 겪은 뉴 푸조 208은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상품성은 물론이고 더욱 개선된 파워트레인 및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대한 비전, 그리고 푸조 508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한 푸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뉴 푸조 208은 PSA 그룹의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CMP는 기존 플랫폼 대비 30kg의 경량화는 물론이고 우수한 강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최신의 파워트레인의 적용 및 조율을 통해 주성 성능의 최적화와 주행 시의 롤 저항 감소 및 공기 역학 개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구현한다.

푸조 508을 닮은 전면 디자인은 앞세웠고, 기존 208 대비 더욱 와이드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후면 디자인 또한 3D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하고 균형감이 돋보인 실루엣으로 매력적인 해치백의 감성을 자아냈다.

뉴 푸조 208의 실내 공간은 푸조의 실내 디자인 기조인 i-콕핏을 기반으로 해 더욱 세련된 감성을 자아낸다.

홀로그램 형태의 그래픽이 적용된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해 그 만족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토글 스위치와 각종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나타내는 터치 스크린이 적용해 다양한 기능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뉴 푸조 208의 가장 혁신은 바로 최신의 파워트레인을 적극적으로 탑재한 것이다. 2020년부터 강화되는 유로 6.d 기준을 충족시키고, EAT8 단 변속기를 적용한 100마력, 130마력의 퓨어텍 가솔린 엔진이 마련되며 디젤 모델로는 100마력의 1.5L 블루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이와 함께 순수전기차 e-208 또한 함께 데뷔한다. 50kW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학하고 100kW의 전기뫁를 탑재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WLTP 기준 1회 충전 시 34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으며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뉴 푸조 e-208의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 또는 충전 케이블이 완비된 르그랑 그린업(Legrand® Green Up™) 소켓 사용 시 16시간 내에 완충 할 수 있다. 11 kW 규격의 월박스(Wall box)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15분이 필요하며 7.4 kW 사용 시에는 8시간에 완충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kW의 출력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뉴 푸조는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반자율주행기술을 자랑한다. 정지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시작해 차선 중앙 유지 및 차선 이탈 방지, 자동 비상 브레이크, 제한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액티브 블라인드 모니터링은 물론 풀파크 어시스트 등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푸조는 3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푸조 208’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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