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우현, 임창정, 최무성, 김병만이 깜짝 등장해 김혜자의 다이내믹한 70대 일상을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김혜자(김혜자)가 이준하(남주혁)이 홍보관에서 노인을 상대로 약을 파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김희원에 이끌려 홍보관에 갔다가 이준하(남주혁)을 보게 된다.
충격도 잠시 노인 우현(우현)이 자신에게 “싱글 아닌 미혼” 이라고 소개하며 “틀니 임플란트도 없다. 다 제 치아”라고 어필하며 한 눈에 반했다며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또 홍보관에서 쇼를 펼치는 차력사 김병만도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홍보관에서 구입한 물건 값을 벌기 위해 면접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거리에서 계란을 파는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김혜자는 계란 아저씨(최무성)에게 계란을 낱개로 하나만 팔 수 없냐고 옥신각신도 했다.
이후 면접에 간 곳에서 보이스 피싱 업체 사장(임창정)도 만나게 된다.
한편 이들은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특별한 인연으로 출연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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