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시댁과 함께 한 명절을 보냈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설날 풍경이 공개된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지난 설날 즈음, 시댁을 방문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부는 부모님의 따뜻한 환대 속에 새해 인사를 올렸고, 곧이어 아내 김우림은 요리 장인인 시어머니께 반찬 레시피를 전수 받기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그러나 어머님의 눈대중 레시피 등장에 김우림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무사히 어머니의 레시피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정겨운의 남동생까지 참석했다. 남동생은 정겨운과 7살 터울임에도 훤칠한 키와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소유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완전체가 된 가족들은 아들만 있는 집에 홍일점으로 들어온 며느리 김우림 덕분에 말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밝아졌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주변에서 손주 자랑들을 한다는 아버님의 농담에 함박웃음 짓게 한 김우림의 사랑스러운 답변도 공개된다.
한편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설맞이 시댁 방문기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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