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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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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월 27일자

입력
2019.02.26 2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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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나 정말 배고파요!

나도요, 여보!

12분 안에는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시작할 수 있어요.

왜 12분이지요?

비치코머 식당에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러니까요.

*beachcomber: 해변가에서 이것저것 채집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로 여기서는 식당 이름으로 쓰임

Blondie has planned their dinner meticulously. The only thing is that she didn’t mean the dining table at their house, but the one at the restaurant!

블론디가 저녁 식사를 아주 치밀하게 준비했군요 단지, 자기 집 테이블이 아니라 식당 테이블에서 먹는 계획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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