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 지금까지 12회째 모집·운영했다.
매년 2회,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안양, 울산, 청주,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공과대학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기부상열차, 홀로그램, 세이프카를 직접 만드는 등 전국적으로 창작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이 끝나면 안성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를 개최해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 골든벨, 미래기술(3D펜 만들기, 로봇축구대전) 체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2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4개국에 대학생과 LS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850여 명의 봉사단을 선발, 사전교육을 거쳐 파견해 왔다.
올해 1~2월에도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3기 50여 명이 베트남을 방문,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열고, 노후교실 보수, 태권도·K-POP 공연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왔으며, 현재까지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12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2017년 1월 해외봉사단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여하고, 직접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만큼 애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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