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이 ‘3.1절 특집 레이스’로 의미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4%, 2부는 7%(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된 수치를 보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올랐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8%(2부 시청률 기준)로 ‘복면가왕’ 등 경쟁작들을 체졌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은 마지막 미션 ‘최후의 숨바꼭질’에서 에이스 송지효의 맹활약이었다. 송지효는 차에 숨어있던 유재석을 발견했고, 유재석은 30초 동안 버텨야 했지만 득달같이 달려드는 다른 멤버들 때문에 곧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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