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오는 4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25일 본지의 취재 결과 아이즈원은 오는 4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아이즈원의 국내 앨범 발매는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COLOR*IZ(컬러라이즈)’를 발매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해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최종 12인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한 아이즈원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로 총 8만 822장의 초동 판매수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라비앙로즈’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던 아이즈원은 지난 해 ‘2018 AAA’ ‘2018 MAMA’ ‘제 33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데뷔 3개월 만에 무서운 신예로 성장했다.
이후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를 발매했으며,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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