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바하'가 개봉 첫 주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4일 31만 31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7만 6040명을 달성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탄탄한 전개로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 이재인의 열연과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됐다.
이날 ‘극한직업’은 2위에 올랐으며 18만 5453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541만 7196명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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