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하늘을 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6회는 ‘마음의 온도를 나눠 줄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귀요미 윌리엄이 특별한 도전에 임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윌리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앙증맞은 토끼 모자를 쓴 윌리엄과 벤틀리는 두근두근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훨훨 날고 싶어 하던 윌리엄이 드디어 하늘 날기에 도전했기 때문. 비행을 준비하는 윌리엄이 사랑스럽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헬멧을 쓰고 진지하게 눈을 빛내는 윌리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보여줬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윌리엄의 진지한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대견하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윌리엄을 바라보며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깜찍한 벤틀리가 미소 짓게 한다.
이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단계의 훈련을 마친 윌리엄. 그런 윌리엄이 하늘을 날기 직전 뜻밖의 위기를 만나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고. 이에 아빠 샘은 조마조마하게 윌리엄을 쳐다보며 응원했다고. 과연 윌리엄은 이 같은 위대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윌벤져스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기대된다.
한편 윌리엄의 꿈을 향한 도전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6회 24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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