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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박상원, 결국 유이에게 빌었다 “우리 어머니 한 번만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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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박상원, 결국 유이에게 빌었다 “우리 어머니 한 번만 살려줘”

입력
2019.02.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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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박상원이 유이를 찾아가 빌었다.KBS2 방송캡처
‘하나뿐인 내편’ 박상원이 유이를 찾아가 빌었다.KBS2 방송캡처

‘하나뿐인 내편’ 박상원이 정재순을 위해 유이를 찾아가 눈물로 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진국(박상원)이 박금병(정재순) 때문에 다시 김도란(유이)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진국은 치매 증세가 더 심해지면서 명희를 찾는 박금병에게 “명희 죽었다”라고 사실을 말했다.

이에 박금병은 “명희 따라 갈거야”라며 눈물을 흘리고 식음을 전폐하다 결국 쓰러졌다.

결국 왕진국은 생각 끝에 김도란을 찾아가 “큰애야, 어머니 한 번만 살려달라”고 눈물로 부탁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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