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에너지 기업 파루, 영남대와 태양광추적식 영농형태양광 사업 업무협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에너지 기업 파루, 영남대와 태양광추적식 영농형태양광 사업 업무협약

입력
2019.02.22 22:06
0 0

태양광 발전과 작물 농사 병행 가능한 시스템

21일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와 ㈜파루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영남대 제공
21일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와 ㈜파루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와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가 태양광 추적식 영농형태양광 사업 보급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영남대 화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재학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장은 “뛰어난 기술을 적용한 영농형태양광이 보급되면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세미나 등을 열어 영농형 태양광을 널리 알리는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농형태양광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는 작물 농사를 병행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농지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는 실증센터에서 영농형태양광의 성능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는 “협약식을 맺고 나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미래 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손꼽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