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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유재석, 모래판 위 굴욕샷 탄생…쿵쿵따 시절 수치심 다시 느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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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유재석, 모래판 위 굴욕샷 탄생…쿵쿵따 시절 수치심 다시 느낀 사연은?

입력
2019.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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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유재석이 예능감을 뽐냈다. JTBC 제공
‘요즘애들’ 유재석이 예능감을 뽐냈다. JTBC 제공

유재석이 수치심에 눈을 질끈 감았다.

JTBC ‘요즘애들’에서는 여자 씨름 선수단을 만나 고군분투하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새해 첫 대회부터 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여자 씨름단 선수들을 만나게 된 5MC다. 전직 국가대표 안정환, 유도선수 출신 김신영 등 한때 운동으로 주름 잡았던 MC들은 “우리도 운동 좀 했던 사람들이다.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허세도 잠시, 까마귀 소리, 공동묘지 등 온갖 불길한 징조들이 MC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 끝내 5MC 모두 혹독한 씨름 신고식을 치르게 되었다.

특히, 예능계 공식 종이인형 광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모래판에 내팽개쳐지며 그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다. 광희는 모래로 따귀를 맞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국민MC 유재석 또한 굴욕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다년간의 헬스로 단련된 그였지만, 여자 씨름 선수와의 대결에서 놀이기구에 매달린 7살 어린 아이로 전락, ‘공포의 쿵쿵따’ 시절 강호동에게 겪었던 수모를 다시 경험하게 됐다.

속절없이 무너진 ‘요즘애들’ 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과거 강호동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는 안정환이 나섰다. 안정환은 MC들의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소녀 장사들과의 한판 승부 그 결과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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