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비언니의 맛깔리즘'을 통해 '가수 나비 60만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화장실에서 기절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나비는 한약 다이어트로 3주 만에 8kg 감량에 성공해 몸무게 47kg를 달성했지만, 이후 기절, 손떨림, 심장 두근거림,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나비는 "여러분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다. 가수로서 나비도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영상에 댓글을 통해서도 나비는 "제가 6년 전 겪었던 이야기예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 우리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고 행복하자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나비는 유튜브 활동 뿐만 아니라 라디오 출연과 앨범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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