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쿠바여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 1회 방송이 유료가구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이하 수도권 기준) 2049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겟 시청률은 2.1%를 기록했으며,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를 기록했다.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의 시작부터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해나가는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말 스케줄로 인해 이후 합류하게 될 이제훈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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