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2019’ 장윤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 관련 이모저모를 직접 밝혔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가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1회를 앞두고 메인 MC 장윤주가 ‘겟잇뷰티 2019’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에 이어 ‘겟잇뷰티’의 메인 MC를 맡게 된 장윤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겟잇뷰티 2019’ 제작진과는 ‘도전슈퍼모델코리아’에서 5년간 호흡을 맞춘 적 있어 가족 같다.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자 공간”이라며 “패션·뷰티 프로그램이 많이 사라진 요즘, 오래된 역사를 유지하고 있는 ‘겟잇뷰티’인 만큼 진정성과 재미를 더욱 잘 전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자신의 전문성과 진행능력, 그리고 예능 감까지 더해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겟잇뷰티 2019’의 관전포인트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뷰라벨’ 코너와 관련해 “2018년 선정된 뷰라벨 아이템과 2019년 후보 아이템 간의 타이틀 매치가 이뤄진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치열한 빅매치의 승부가 매주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패션과 뷰티의 신상 아이템을 리뷰하는 ‘신상임당’ 코너의 경우,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레드벨벳 조이와의 믿고 보는 호흡도 예고했다. 조이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지난해에 조이와 타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맏언니인 나를 잘 따라주고 좋아 해줬다. ‘겟잇뷰티’에서 다시 한번 뭉치는 우리 호흡이 빵 터질 것 같다”며 기대와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트렌드 아이콘인 장윤주가 예측한 2019년 뷰티 트렌드는 바로 ‘K-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뷰티’의 위력을 더욱 더 체감하게 됐다고.
또한 이너뷰티와 더불어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제품들이 사랑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치열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피곤함을 힐링시켜 줄 아이템의 인기를 예견한 것.
마지막으로 “우리 같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리고 공유하며 소통했으면 좋겠다. ‘겟잇뷰티’와 함께 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와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 최선을 다할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겟잇뷰티 2019’는 22일 오후 8시 5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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