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청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강북구청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강북문화재단과 함께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ㆍ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나온 100년 그리고 앞으로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3ㆍ1독립운동 100주년 강연과 UCC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gbc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