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또 하나의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옹성우는 20일 공식 트위터, 웨이보, V LIVE 채널의 개설을 알리면서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오후 2시경 개설된 트위터는 벌써 3만 1천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V LIVE 오픈 인사 영상은 옹성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으로 이뤄져 있다. 짧은 영상임에도 40분 만에 1만 7천 뷰, 75만 5천 하트를 돌파하는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달까지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옹성우는 가수 겸 배우로서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여러 공식 계정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옹성우는 다음 달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옹성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최준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김향기, 신승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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