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의 공항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 졸업한 재원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예술대학교로 알려졌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는 많은 유명인사 동문들을 배출해낸 학교기도 하다. 영국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 2000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을 떨칠 혁신가 100인의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클로에와 아디다스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디자이너 폴 스미스 등이 해당 학교를 나왔다.
이어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 했다.
이어 영화 ‘플레이’(2011), ‘무서운 이야기’(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역린’(2014), ‘자유의 언덕’(2014), ‘더 킹’(2017), ‘더 테이블’(2017) 등에서 열연했다.
또 정은채는 드라마 ‘영도 다리를 건너다’(2011), ‘우리집 여자들’(2011), ‘닥터 프로스트’(2014~2015), ‘리턴’(2018)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은채는 해외 스케줄 소화를 위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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