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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NCT 127,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첫 번째 주자 출격…한류 스타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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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NCT 127,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첫 번째 주자 출격…한류 스타 ‘역대급’

입력
2019.0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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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들이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 스타들이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팬들을 흥분시킬 역대급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일 세계적인 뮤직 레이블 7SIX9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가 태평양(미국 서부) 표준시 기준으로 22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첫 포문을 열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앨범에 수록될 4개의 스페셜 싱글 중 첫 번째 곡이다.

한국에선 Wiggle Wiggle곡으로 대 히트&유행을 이끌어낸 글로벌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엑소(EXO)의 레이(LAY ZHANG)와 그룹 NCT 127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각각 펼치는 레이와 NCT 127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이슨 데룰로와 레이, NCT 127이 함께한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오는 22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4개의 스페셜 싱글이 모두 수록된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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