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출신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조하나가 출연했다.
조하나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 역을 맡았던 연기자다.
그는 ‘전원일기’ 이후 연기를 중단 한 이유에 대해 “사실 연기를 하기 이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두 가지 일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무용이 생각해왔던 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하나는 현재 무용가로 활동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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