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상습침수지역 지방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0억원(국비 534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밝혔다.
도는 상습 침수지역 하천 정비로 안전을 확보와 조기발주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 하천은 천안시 6지구(135억원), 공주시 6지구(187억원), 논산시 3지구(83억원), 서천군 3지구(95억원) 등이다.
특히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시 제민천과 금산군 추풍천은 연내 첫 삽을 뜰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마철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신규 지구는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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