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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에버글로우 시현, 포스트 수지 타이틀 납득되는 싱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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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에버글로우 시현, 포스트 수지 타이틀 납득되는 싱그러움

입력
2019.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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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시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첫 멤버 시현이 화사한 첫 인사를 전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9일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의 크랭크인 필름을 공개했다. 이 영상의 공개와 동시에 위에화의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될 정도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괴물 신인' 에버글로우의 화력을 입증했다.

에버글로우의 크랭크인 필름은 각 멤버의 캐릭터와 특성에 맞게 개인 CF 형태로 제작된 멤버 소개 영상이다. 첫 주자로 소개된 시현은 Mnet '프로듀스 48' 출연 당시보다 한층 더 성장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애타게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한 편의 화장품 CF를 보는 듯 ‘청순X순수X소녀’로 표현되는 시현의 감각적 영상은 화사한 분위기로 구성됐다. 특히 순정만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싱그러움으로 시현의 아름답고 건강한 이미지가 강조된다. 화이트 원피스와 숲의 조화, 따스한 표정과 릴랙스된 느낌이 추운 겨울 따스한 봄빛 같은 힐링을 선물한다.

시현은 소속사를 통해 “'프듀 48' 방송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고의 무대로 곧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에버글로우의 활력소와 매력적인 보컬을 가진 시현은 '프로듀스 48'을 통해 '포스트 수지'라는 닉네임으로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든든한 매력과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새싹 시현으로서 “빨리 데뷔해서 꽃 시현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드디어 '꽃 시현'이 된 만큼 앞으로 또 어떠한 매력과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격한 에버글로우는 시현을 시작으로 매일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크랭크인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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