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도 신인상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스트레이 키즈가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JYP 측은 "정확한 컴백 시기는 추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프리데뷔 앨범 '믹스테이프'부터 '아이 엠 낫', '아이 엠 후', '아이 엠 유' 등 4장의 앨범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에 오르며 그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신인상에 힘 입어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JYP 남자 막내'로서 스트레이 키즈는 남다른 퍼포먼스와 자체제작 실력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이 이런 색깔을 이어갈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ITZY(있지)의 데뷔 활동, 3월 스트레이 키즈, 4월 트와이스의 컴백 준비 소식을 차례로 알린 바 있다. JYP의 릴레이 컴백이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탈 것인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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