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JUNIEL)이 오랜만에 음악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주니엘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삐뚤빼뚤'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 소식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올라온 티저 이미지를 통해 전해졌다.
제 각 각의 모습으로 놓여있는 다양한 컬러의 의자가 신곡 '삐뚤빼뚤'을 어떻게 상징하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주니엘이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7년 10월 주니엘은 미니 4집 '올디너리 씽즈(Ordinary things)'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앨범에 음악적 감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바 있다.
또한 주니엘은 지난해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와 ‘당신의 하우스헬퍼’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고, 최근 SNS를 통해 녹음 중인 근황을 전하며 컴백을 암시했다.
이미지 티저 만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주니엘의 '삐뚤빼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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